샤이닝 로어 (Shining Lore)

《샤이닝 로어》(Shining Lore)는 판타그램이 개발하여 2002년 3월부터 서비스한 MMORPG로, 2003년 5월부터 엔씨소프트가 판권을 가지고 서비스하였다.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와 미니 게임과 같은 요소로 대한민국 내외에서 인기를 모았으나, 2003년 11월 12일부터 개발이 중지되고, 같은 해 11월 28일에 최종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샤이닝 로어》의 서비스 중단에 대해서 엔씨소프트는 공식적으로 “개발사인 판타그램이 ‘샤이닝로어’를 장기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게임으로 업데이트하기에 여의치 않다고 판단해”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으나,[1], 사용자들은 판타그램 출신의 원 개발자들이 사측의 압박으로 회사를 떠난 뒤 《리니지 II》로 사용자들을 이전하려 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샤이닝 로어》를 되살리자는 운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엔씨소프트로 판권이 넘어가기 이전의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는 프리서버들을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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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그램 서비스 (일명 : 구 샤이닝로어)엔씨소프트 서비스 (일명 : 신 샤이닝로어)

저 같은 경우에 구샤로는 플레이 해보지 못했었고 신샤로만 플레이해본 유저입니다.

(두 버전 모두 해보신분들은 구샤로를 많이 좋아하더군요.)

신샤로는 고작 6개월동안 운영되었고, 서비스 중지된다는 공지가 올라왔을때부터 게임을 접었으니...

제가 실제로 플레이한 기간은 4~5개월 정도 될거 같네요.

정말 짧은 기간이고, 특별한 컨텐츠도 없었는데 왜이렇게 기억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10년이나 지났는데 말이죠.

그 추억을 못벗어 나서 샤로 프리서버을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구샤로 버전의 프리섭)

신샤로는 저작권 문제로 서비스 불가라고 하네요.

서비스 중지된지 10년이나 된 게임이 프리서버로 운영되고있는걸 보면 샤로만의 매력이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