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World☆

레벨1 에레브에서 10일이나 걸리는 퀘스트를 깨고나니 역시 레벨2로 업했네요.

방문자당 300에서 350원씩 주는것 빼고는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외형도 똑같고... 퀘스트들도 재료구하던지 몬스터경비 맡기던지 하는겁니다.

랜드마크가 2레벨되면서 동굴도 2층탐사 할수 있는데...

탐사비용이 25000원ㅠㅠ 입장료 너무 비싸기만하고... 그닥 쓸모는 없고...

딱히 만렙찍고 할 컨텐츠가 없다보니 랜드마크에 신경쓰는 중이긴 한데,

투자에 비해 보상이 너무 나빠서 안좋네요.

한때는 미드질리언과 정글케일을 모스트로 해왔는데, 원딜에 꽂혀 케이틀린을 많이 하다보니...

이젠 모스트3가 되버린 케일로 100전을 달성했네요.

요근래 케일이 대회에서 많이나오고 솔랭에선 필밴급이 되버려서 잘 하지도 못하네요.

그러다보니 저절로 안하게 되기도 하고...

제 스타일 정글케일의 핵심은 쿨감신발 입니다.

보통 미드 케일은 블루를 먹기때문에 마관신이나 공속신을 사지만 정글케일은 미드에게 블루를 양보하기 때문에 쿨감을 맞추기위해 쿨감신을 삽니다.

특성4% + 쿨감신15% + 내셔20% = 39%

쿨감은 이렇게 맞춰주고 내셔 + 리안드리 + 라일라이 + 데캡 등등의 템을 맞춰주면 됩니다.

요즘 정글러는 탱커의 역활인데, 정글케일을 하면 준딜러이기 때문에 탑챔프가 탱커를 할때 하면 매우 좋습니다.

정글속도 빠르고 라인클리어도 엄청쉽고 궁은 사기고... 케일정글도 상당히 좋습니다.

해외팀들이 가끔 정글타릭을 픽하는것을 보고 저도 해봤습니다.

사실 두번 밖에 안했지만 두번다 이겼네요.

타릭은 W버프로 엄청 단단해서 템이 조금만 나와도 탱커로서의 역활을 다할수 있습니다.

깨알같은 팀원 방어력 버프까지 주니 더더욱 좋지요.

확정스턴을 가지고 있어서 갱킹력도 나쁜편이 아니고 정글속도도 패시브+W스킬로 인해 생각보다 빠릅니다.

요즘 추세가 올ad조합도 많은데 그렇다면 타릭이 더더욱 좋겠지요.

리신처럼 컨트롤이 필요한 챔프도 아니라서 그냥 달려가서 E스킬로 스턴넣고 R-W 하면 됩니다.

육식까지는 아니지만 초반 상대 정글러와 맞다이 붙을때 크게 밀리지도 않습니다.

패시브의 딜이 생각보다 꽤 됩니다.

초보들이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챔프라서 추천드립니다.

정글타릭 is OP ~~~

딱 50%승률로 100전을 채웠네요.

질리언140전, 케일100전 둘다 63%정도 되는데 케이틀린은 승률이 똥망이네요.

사실 실버1까지 미드질리언과 정글케일로 열심히 올린 후에 재미를 못느껴 원딜과 갱플랭크를 주로 하다보니...

폭풍 연패와 함께 실버4까지 강등 됬습니다.

케이틀린 처음시작할때만 해도 30~40%대 승률에서 겨우 있었는데 손에 익다보니 점점 오르긴하더라고요.

겨우 올려서 50%찍은 겁니다.

케이틀린 밴당하거나 뺏기면 미포와 이즈도 하긴 하는데 두놈다 승률은 안습.

하면서 느낀건데 꾸준히 한케릭만 하다보면 kda도 좋아지고 승률도 좋아지고 암튼 잘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특정 챔프 몇개만 죽어라 연습하는게 올라가는 지름길인거 같네요.